검색결과
  • 맑은날엔 멀리 서해와 개성 송악산까지…새 명소된 서울「타워」

    서울전역이 한눈에 들어온다. 동쪽의 낙산이 눈앞에 와 닿고 서쪽의 금유별이 아스라히 펄쳐진다. 남쪽의 관악산과 북쓱의 북한산은 한폭의 병풍. 발아래 한강은 실개울이나 다를바 없고

    중앙일보

    1980.10.17 00:00

  • 돈 덜 들고 실속 있는 「알뜰 피서」|가볼 만한 산과 바다…지상 가이드

    피서철을 맞았다. 올해는 예년에 없던 물가고에 불경기로 피서 여행도 어렵게 됐지만 계획이 있는 사람도 값싸고 실속 있는 피서가 바람직하다. 가족끼리 「텐트」 야영이나 민박을 하면서

    중앙일보

    1980.07.12 00:00

  • 사회기강확립에 노력해야 광산사고대책·주민지원을

    【청주=성병욱 기자】최규하 대통령은 12일 충북도청을 순시, 김종호 지사와 최성렬 교육감으로부터 올해 업무계획을 보고 받았다. 최 대통령은 금년은 국제정세가 전반적으로 어려움이 가

    중앙일보

    1980.03.12 00:00

  • "조국서 일할 수 있는 기회 왔으면…"

    북한출신으로 동독유학 중 서독으로 탈출, 현재 서독에 살고 있는 과학자 7명이 7일 하오7시 서울「하야트·호텔」에서 그 동안 떨어져 있던 형제·친척들과 감격의 재회를 했다. 이들은

    중앙일보

    1979.04.09 00:00

  • 시내버스 세가지로 나눠 운행|일반버스, 직행좌석, 좌석정원

    교통부는 12일 시내「버스」의 운영형태를 일반·직행좌석·좌석정원 시내「버스」등으로 3분화하고 시내「버스」의 시외구간 운행거리와 시외 「버스」의 하루주행거리 허용범위를 대폭 연장할수

    중앙일보

    1978.12.12 00:00

  • “에너지 난에 원자력 활용 나쁠 것 없다”|카터 금지 아랑곳없는 불·독

    원자력은「카터」미국대통령의 등장으로 일대 격동기를 맞고있다. 미국은 핵무기의 확산방지라는 입장에서 「플루토늄」의 이용을 금하고 있으나 「프랑스」서독은 이에 정면으로 대립, 이의 적

    중앙일보

    1977.06.02 00:00

  • 거리의 행패와 「바가지」

    한국 사람들은 『집안에선 친절하지만 거리에만 나갔다 하면 모두가 적』이란 말이 있다. 그래 그런지 대도시의 거리는 살벌하기 이를 데 없다. 대로건 골목이건 차안에서 건, 질서정연한

    중앙일보

    1977.04.30 00:00

  • 국회 예결위 질문·답변-요지

    ◇19일 하오 ▲남부 총리 답변=앞으로 시설 투자를 위한 차관 도입은 계속 추진하겠다. 자동차 공업에 있어 2개 회사가 95%의 국산화를 달성하고 1개 회사가 50% 정도인데 이

    중앙일보

    1976.11.20 00:00

  • 농지 값이 전국 평균 30% 올랐다|본사 조사-지난 한햇동안 최고 80%까지

    전국 각지의 농경지 값이 최근 도시의 부동산 경기 침체와는 달리 크게 오름세를 보이고있다. 15일 본사 취재 망을 통한 조사에 따르면 전국의 농경지 값이 지난 한햇동안 최저 10%

    중앙일보

    1976.11.16 00:00

  • 뱃길밝혀18년…훈장받은 등대수 송원열씨

    낙도의 등대수에게 영광의 훈장이 안겨졌다. 근로자의 날을 맞아 석탑산업훈강을받은 교통부인천지방해운국소속 송원열씨(49·인천시중구전동25)는 18년간 갈매기를 벗삼아 오가는 선박의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3.10 00:00

  • 택시요금 병산제 실시 검토|박 대통령, 교통부 순시… 최 교통 보고

    박정희 대통령은 3일하오 교통부를 초도 순시, 최경록 장관으로부터 올해 주요 교통시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. 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올해 교통시책은 80년대를 위한 장기수송체제를

    중앙일보

    1976.02.03 00:00

  • 「관광무질서」정화안 검토

    교통부는 10일 국내관광객들의 안전보호 및 관광자원보호, 그밖에 건전한 관광풍토를 만들기 위해 내무부·건설부·국제관광 공사등 관계기관과의 합의를 거쳐 「관광풍토정화개선종합방안」을

    중앙일보

    1975.11.10 00:00

  • 휴가는 어떻게 보낼까

    장마가 끝나면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된다. 하지만 기다리던 휴가가 다가오면 막상 무엇을 할지 망설이는 경우가 있다. 아무생각 없이 많은 사람이 모이는 해수욕장이나 관광지를 찾느니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7.15 00:00

  • 서울대 관악캠퍼스 앞에 국내최대의 파출소기공

    서울남부경찰서는 2일 상오 서울대관악「캠퍼스」정문에서 5백m쯤 떨어진 서울 관악구 신림2동 136의1 길가에 국내에서는 가장 큰 규모의「대학파출소」기공식을 가졌다. 지하1층 지상2

    중앙일보

    1975.04.03 00:00

  • 상춘「시즌」

    춘색이 완연해진 요즘, 전국의 유원지와 고궁에는 상춘객들이 구름같이 몰려들기 시작, 행락「시즌」의 도래를 피부로 느낄 수 있다. 사람들의「라이프·사이클」의 중요한 부분은 본래 근로

    중앙일보

    1974.04.23 00:00

  • (8)-항공사

    항공업은「하늘의 노다지」로 불려지고 있다. 여객기 좌석의 3분의1만 태우면 현장유지가 거뜬하다는 항공업이 요즘은 밀어닥치는 관광객으로 탑승권조차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격이 되어 이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6.11 00:00

  • 봄철방범 강화지시

    치안국은 20일 상춘「시즌」과 자주 일어나고 있는 시민들의 나들이를 틈탄 빈집털이, 「네다바인」등 도범과 관광지에서 일어나는 각종범죄에 대비, 봄철방범 활동을 강화토록 전국경찰에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4.21 00:00

  • (351)아산호…동양 최대의 인공호수

    금강·평택 지구의 평원에 전천후 농업의 꿈이 영근다. 충남 아산과 경기 평택사이의 바닷물(아산만)을 가로질러 2천5백64m의 아산 방조제가 완공된 것이다. 이 물막이로 새로 생긴

    중앙일보

    1973.03.22 00:00

  • 관광사범 무기한 단속

    치안국은 6일 외국관광객이 늘자 오는 8일부터 무기한으로 관광지 정화 및 관광객 안전보호기간으로 정하고 공항·관광 호텔·명승 고적지·토산물 판매소·환전소 등에 외국어에 능통한 사복

    중앙일보

    1972.05.06 00:00

  • (310)설 악이 뚫렸다|소금강 천험 헤치고 동서 잇는「하늘의 하이웨이」

    대설 악이 뚫렸다. 동해 양 양에서 진부령을 넘어 인 제에 이르는 1백20km의 설악산 우회도로 대신 영동과 영서를 46km로 가로지르는 설악산 횡단도로가 착공한지 6년만에 완공됐

    중앙일보

    1971.12.25 00:00

  • 사회적 참변의 접종

    수학여행귀로의 버스와 열차가 충돌, 45명의 어린 생명을 숨지게 하고 30여명의 중상자를 내게 했던 모산건널목 참사 때문에 받은 국민의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인 17일, 또 다시

    중앙일보

    1970.10.19 00:00

  • (261) 「바캉스」계절… 산하 천리 굽이를 따라

    바캉스의 계절. 산과 바다가 손짓하는 등 더위에 지친 도시인들의 가슴을 부풀게 한다. 한달째 계속되던 장마 전선이 물러나고 25일부터 각급 학교가 모두 여름방학에 들어가게 됨으로써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7.28 00:00

  • 안전도 검사

    치안국은 5일「어린이날」을 계기로 전국의 고궁이나 명승고적지 및 관광지등에 설치된 회전그네·회전목마등 어린이 놀이터 시설물에 대해 모두 안전도 검사를 실시, 어린이들을 위함에서 보

    중앙일보

    1970.05.05 00:00

  • 「바캉스」결산

    12일은 말복. 이제는 더위도 한고비를 넘길 때가 되었다. 입추를 지나고 처서를 바라보는 이즈음 하늘은 찌푸리기만 하고 벼르고 벼르던 「바캉스」의 꿈도 이제 사라지기만 한다. 지루

    중앙일보

    1969.08.13 00:00